표선고등학교 재학생 2인, 수공예 다이어리 30권 초록우산에 기부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는 나눔 실천”

2026-10-02     박준형 기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30일, 서귀포시에 소재한 표선고등학교(교장 홍일심) 2학년 재학생 2인(이지현, 박가인)으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이지현, 박가인 학생이 2학년 공동연구활동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준비한 물품으로 직접 제작하고 만든 수공예 다이어리 30권이다. 후원물품은 해외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아이들에게 행복을 담아 전달하고, 아이들이 그 꿈을 기록하게끔 다이어리로 제작하게 됐다.

이지현, 박가인 학생은 “처음 기획 단계부터 기부를 생각하고 시작하게 됐고, 종이가 의미 전달에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다이어리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일심 교장은 “아이들이 교내 활동을 통해 기부까지 실천하면서 주변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고, 참 기특하다.”하고 전했다.

한편, 표선고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IB학교)로서 학생들이 주도성을 갖고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주체적으로 탐구하며 심도 있는 이해와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