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 현장 목소리 듣는다…예비사회적기업 공모도 시작
사회적기업 8개사 간담회 열어 애로·정책 건의 청취…부산진구스포츠클럽 장관 표창 10월 1~20일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지정 시 3년간 특화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체육·관광·콘텐츠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의 현장 의견을 듣고,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에도 나선다.
문체부는 1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사회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건의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인뮤직협동조합, 아트플랫폼한터울,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바림, SKK 등 8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사업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우수기업 표창도 진행한다. 문체부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부산진구스포츠클럽을 우수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 기업은 취약계층 대상 체육서비스와 지역 일자리 창출, 학생선수 육성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스포츠 복지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예비사회적기업 공모도 함께 시작한다. 문체부는 1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2026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관련 법에서 정한 조직 형태를 갖춘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지정되면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 지위를 유지한다. 문화·예술, 체육, 관광,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 때 가점을 받을 수 있고 고용노동부의 재정·경영·판로 지원사업도 활용할 수 있다.
문체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