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자포장, 제주대에 발전기금 2000만원 쾌척

고추월 장학금으로 재학생 1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전달

2026-09-30     이봉주

㈜월자포장이 제주대학교에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재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했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 본관에서 양덕순 총장과 이창헌 ㈜월자포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자포장 발전기금 전달식 및 제12회 고추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월자포장은 제주대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제주대는 이를 고추월 장학금으로 활용해 재학생 1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출연자의 뜻에 따라 제주여자고등학교 출신 학생 3명을 우선 선발했으며, 나머지 학생은 대학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단과대학별 균형과 남녀 비율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10명 중 7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한 장학생은 감사 편지를 통해 “고추월 회장께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 덕분에 학업에 더욱 집중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받은 도움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에게 다시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창헌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덕순 총장은 “제주대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출연해 준 고추월 회장과 월자포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