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분교 방문 및 가파도 환경정화활동(줍깅)으로 학교와 마을, 환경을 잇는 시간 가져

학부모 환경 실천 동아리 「대정 올래?」, 가파도에서 환경과 마을을 만나다

2026-09-30     문봉순

대정초등학교(교장 고경희)는 9월 29일(화), 학부모 환경 실천 동아리 「대정 올래?」 회원들과 함께 가파분교 및 가파도 일원에서 환경 실천 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정 올래?」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대정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는 환경 실천 동아리이다. 이번 활동은 학교 안에서의 환경 실천을 넘어, 지역의 작은 학교와 마을을 직접 만나고 걸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가파분교를 방문하여 학교와 마을의 이야기를 나누고, 가파도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푸른 바다와 섬길을 따라 걸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줍깅)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아름다운 가파도의 자연을 눈으로만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걸으며 주변 환경을 살피고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또한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며 학부모들 간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대정 올래?」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가파도 활동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학교와 마을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도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경희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배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마을이 함께 걸으며 만들어가는 작은 실천들이 우리 지역의 더 큰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대정 올래?」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