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서 학교폭력·불법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
9월 넷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초·중·고 등굣길서 진행
2026-09-28 이봉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언어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맞아 9월 넷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과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시작한다.
이번 활동은 신종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간 존중하는 의사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언어 사용과 학교폭력 예방, 불법촬영 근절, 올바른 디지털 촬영 문화 등을 알린다. 제주도교육청과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제주YWCA통합상담소 등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해 예방 활동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서회복과장은 “학교폭력과 불법촬영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