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한가위 문화체험

22~23일 유학생·내국인 학생 280여 명 참여…전통문화 체험하며 교류

2026-09-22     이봉주

제주대학교(총장 양덕순)가 한국의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유학생을 위한 한가위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문화를 이해하고 대학 구성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2021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247명과 내국인 재학생 35명 등 모두 280여 명이 참여한다. 외국인 유학생은 학위과정 30명과 한국어과정 연수생 217명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 명절문화와 예절을 체험하며 한가위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송원섭 제주대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내국인 학생들과 어울리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과 한국문화 이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