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천사의 온정"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 전달
2026-09-22 홍석호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 익명의 후원자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이규일 센터장)로 신선한 계란을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왔다.
센터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 후원물품 수량이 부족해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어르신들이 끼니 거르지 않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익명의 후원자가 전해온 100만 원 상당의 지원 덕분에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 전 세대에 추석 꾸러미를 차질 없이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규일 센터장은 "물품이 부족해 걱정이 깊던 차에 이름을 밝히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 덕분에 모든 어르신께 넉넉한 한가위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명절마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외롭지 않은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