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 6명 선정…대상 오기옥 주무관
우수 부용호·강지훈, 장려 이수미·문효진·윤주영 자활·기초연금·노인일자리 등 복지 현장 공로 인정
자활사업 개선부터 기초연금 권리구제, 노인일자리 안전관리까지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힘써온 공무원 6명이 ‘2026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현장에서 솔선수범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6명을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8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상은 제주도 장애인복지과 오기옥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오 주무관은 지역자활센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과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정비를 통해 기금 운영의 건전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제주시 여성가족과 부용호 주무관과 서귀포시 노인복지과 강지훈 주무관이 수상한다.
부 주무관은 기초연금 제도 개선 활동에 참여해 대상자의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저소득 노인 식사배달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강 주무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 관리와 수행기관 상시 점검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장려상은 제주시 통합돌봄과 이수미·문효진 주무관과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윤주영 주무관이 받는다.
이 주무관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놓인 도민에게 신속하게 생활 안정을 도왔으며, 문 주무관은 지역 내 여인숙 업주들과 협력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민간자원을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윤 주무관은 복지급여에서 제외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권리구제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18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