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나고야 아시안게임서 한국 선수단 응원…스포츠 외교도 나선다

대한민국 41개 종목 1052명 파견…19일 개회식 참석해 선수단 격려 일본 스포츠청장과 교류 확대 논의…코리아하우스서 K-스포츠·K-컬처 홍보

2026-09-18     현승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현장을 찾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스포츠 외교 활동에 나선다.

문체부는 최 장관이 18일부터 19일까지 정부 대표로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9일 개회식과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 리셉션에 참석하고 한국 선수단을 현장에서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 41개 종목, 105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최 장관은 18일 카와이 준이치 일본 스포츠청장을 만나 한일 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같은 날 나고야 현지에서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도 참석한다.

개관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 관계자 등 국제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리아하우스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고야항 선수촌 인근 라이브즈 나고야에서 운영된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을 위한 코리아하우스가 운영되는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두 번째다.

현장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복 전시와 포토 부스, 양궁·농구·골프 등 종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구와 펜싱 등 주요 경기 단체응원전도 진행한다. 선수와 지도자, 가족을 위한 전용 휴식 공간도 마련한다.

K-컬처 홍보도 병행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뮷즈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길거리 음식과 요리 체험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카라 강지영이 참여하는 토크쇼와 백제 문화권 중심의 지역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