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 5,878명,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서 기량 펼친다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 19~20일 개최…20개 정식종목·1개 시범종목 운영

2026-09-16     이봉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축전에는 도내 147개 학교, 453개 학교스포츠클럽에서 5,87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초등학생 1,874명, 중학생 2,429명, 고등학생 1,575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연식야구,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 키즈런,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양궁 등 20개 정식종목과 바운스발리볼 시범종목으로 진행된다.

일부 종목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사전경기로 진행되며, 본 경기는 도내 학교 체육관과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열린다.

특히 농구, 배드민턴, 축구, 족구, 탁구 등 5개 종목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장소에서 열려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도민과 교육가족의 관심을 높이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종목별 경기단체와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지원단 등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협력,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모든 학생이 서로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와 건강한 체력 및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