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몽유도원을 그리다! 제주중앙고 조율 학생, 안견문화제 공모전 입선

2026-09-16     부미영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조성배)는 1학년 조율 학생이 ‘2026 안견문화제 공모전’에서 입선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15일 교장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 전기의 화가 안견이 그린 「몽유도원도」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몽유도원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 전통 산수화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작품에 담긴 이상향의 의미를 자신만의 시각과 상상력으로 재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율 학생은 고지은 교사의 권유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 고지은 교사는 평소 학생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학생이 가진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격려해 왔다. 조율 학생은 이러한 권유를 계기로 자신만의 몽유도원을 구상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예술적 감각을 발휘해 입선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학생이 전통 미술 작품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적 표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이 함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갔다는 점에서도 뜻깊다.

교장실에서 15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조율 학생의 입선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배 교장은 “학생이 교사의 권유를 계기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꿈과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