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치안 안전 종합대책’본격 시행
- 도민이 안심할 때까지 가시적 경찰활동 강화, 제주 전역 촘촘한 치안망 구축 -
제주경찰청(청장 김병찬)은 최근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제주도 등 유관기관·단체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제주 치안 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치안 인프라를 점검·확충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경찰은 ▲가시적 경찰활동 강화 ▲치안 인프라 점검·확충 ▲민·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법질서 확립 ▲실종예방시스템 강화 ▲관계성 범죄 대응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맞춤형 정책 홍보 등 7대 전략을 추진한다.
도보·거점순찰과 예방순찰을 확대하고 광역예방순찰대와 형사당직팀을 범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한다. 경찰헬기를 활용한 올레길 등 취약지역 항공순찰도 병행한다.
또한 올레·둘레길의 CCTV, 비상벨, 조명 등 방범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부족한 시설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완한다. 자율방범대와 민간 경비업체, 우정청 등과 합동순찰 및 정보공유도 확대한다.
실종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실종 신고부터 수색·발견까지 대면 확인과 처리과정 기록을 원칙으로 하고, 실종수사팀 인원을 팀별 9명으로 확대해 야간에도 상시 2인 이상 근무체계를 구축한다.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초기 대응과 피해자 보호도 강화하며, 온라인 허위정보와 불안감 조성 행위는 적극 모니터링하고 범죄 혐의가 확인될 경우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
제주경찰청은 “도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