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 캠페인 실시

- 동력수상레저기구 엔진·배터리 점검 및 출항 전 사전점검 방법 등 교육 -

2026-09-14     문영미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에서는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기간 레저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9월 11일 (금) 10시부터 이호랜드(제주시 이호일동 소재)와 사수포구(제주시 도두이동 소재) 인근에서 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구명조끼 착용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 발생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는 총 90건으로, 이 중 70건(78%)이 단순 기관 고장, 연료 부족에 따른 표류 사고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23~’25년 사고 통계(90건) : 기관고장·연료부족(70건), 충돌(9건), 좌초·전복(6건), 기타(5건)

이번 행사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자율 안전의식 제고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간전문업체와 협업하여 모터보트·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엔진 등 기관 분야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무상점검 신청 및 문의 : 제주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 (064-766-2151, 2451)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상태, 연료·냉각수 및 배터리, 기타 안전 장비 등이며 올바른 안전 장비 착용 및 출항 전 사전 점검의 중요성과 더불어 구명조끼 착용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용 해양안전과장은 “사소한 정비 불량이 큰 해양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점검은 필수”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