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우델’ 영향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 26~28일 강풍·높은 파도·너울 예상… 갯바위·방파제 출입 자제 당부 -
2026-09-14 문영미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태풍 18호 ‘사우델’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 앞바다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8월 28일(금)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속 9~15m/s의 강한 바람과 최대 3.5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갯바위와 방파제, 해안가 등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해경은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낚시객과 관광객 등 연안 활동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지역 출입 자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안 안전시설물과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는 만큼 위험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연안 활동객들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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