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용소방대 우수 강사 한 자리에... 제12회 강의경연대회 개최

-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천안서 전국 19개 시도 대표강사 기량 겨뤄 -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분야 강의 역량 경연... 대국민 안전교육 전문성 강화

2026-09-14     문영미

소방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에서 전국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2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담당할 우수 강사와 전문 교관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 강사 57명이 참가해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2개 분야에서 강의 역량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등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직접 작성한 교안을 활용해 강의를 진행한다.

심사는 강의 내용과 전달력, 교안의 구성과 전문성, 청중의 이해도와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분야별 우수 참가자에게는 장관 및 소방청장 상장 등 총 56점이 수여된다.

소방청은 이번 대회를 우수 안전교육 사례와 강의기법을 공유하는 교류와 학습의 장으로 운영하고, 발굴된 우수 강사들이 지역 안전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