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스포츠클럽, 전국장애인체전 3개 종목 35명 출전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길 예정"
2026-09-09 김명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스포츠클럽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배드민턴, 볼링, 탁구 등 3개 종목 총 3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종목별로는 배드민턴 9명, 볼링 5명, 탁구 21명이다. 선수들은 평소 클럽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각오로 준비해 왔다.
한 참가 선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에 도전하는 한편, 전국의 선수들과 스포츠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장애인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승패를 넘어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전국의 선수들과 교류하며 장애인스포츠의 가치와 매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남영 회장은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우리 클럽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그동안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한 만큼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경기를 즐기고, 각자의 노력과 열정이 빛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