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KBCSD, 산업계와 손잡고 ‘탈탄소 녹색전환’ 속도 낸다
- 9월 4일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와 정례 정책 간담회 개최 - 배출권거래제 합리화·PPA 개선·저탄소 철강 활성화 등 산업계 애로사항 해소 집중 논의
2026-09-04 좌상희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박재완, 이하 KBCSD) 회원사 임원진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KBCSD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반기마다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여 개최해 왔다. 이를 통해 정부와 산업계 간 긴밀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현장 애로사항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과 홍현종 KBCSD 사무총장을 비롯해 회원사 주요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산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저탄소 경영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배출권거래제 제도 합리화, △전력구매계약(PPA) 절차 및 조건 개선, △저탄소 철강제품 구매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현장에서 제시된 산업계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오늘날 기업의 탈탄소 녹색전환은 선택이 아닌 새로운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기준”이라며, “기업들이 예측 가능한 환경 속에서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과감히 보완하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친환경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