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실무형 설계·모델링 교육 성료
지역 청년 7명 대상 10일간 집중교육…CATIA·MCT·CAD·CAM 활용해 설계부터 가공까지 실습
2026-09-03 이봉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은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설계 및 모델링 분야 실습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에너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높이고, 설계·제작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학생 7명과 교수 1명이 참여했다. 박철홍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모델링 구조와 원리 이해를 시작으로 부품 기초설계, 상세설계, CATIA를 활용한 3D 모델링, 머시닝센터(MCT) 프로그래밍, CAM 가공 및 조립 등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실습했다.
특히 MCT 장비 조작과 원점 설정, CAD·CAM 활용, 기계부품 가공 및 검사 등을 직접 수행하며 설계 결과물을 실제 제작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경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에너지 분야 기업에서 요구하는 부품 설계 및 제작 역량을 높이고, 신기술 개발과 부품 고도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했다.
제주대 공과대학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에너지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기금 활용 공과대학 에너지특화 지원사업을 통해 신산업 분야와 연계한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