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850만개…전체 기업의 99.9% 차지

전년보다 20만개 늘어 2.4% 증가…종사자 1912만명·매출 3324조원 1인 기업 666만개로 3.5% 증가…제조·건설·숙박음식업은 일부 지표 감소

2026-09-02     현승준

2024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 수가 약 850만개로 늘어나며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수와 종사자 수, 매출액은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등에서 감소 흐름도 확인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는 849만9552개로 전년보다 20만637개, 2.4%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1912만4806명으로 7157명, 0.04% 늘었고 매출액은 3324조2020억원으로 22조9475억원, 0.7% 증가했다.

업종별 기업 수는 도·소매업이 3만8232개 늘었고 부동산업은 3만1651개, 전기·가스·증기업은 2만6511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5715개, 사업시설관리업은 3305개, 숙박·음식점업은 1770개 줄었다.

종사자 수는 보건·사회복지업에서 3만7705명, 전기·가스·증기업에서 2만6451명 증가했다. 건설업은 6만6181명, 도·소매업은 3만9600명 감소했다.

매출액은 제조업이 9조4000억원, 운수·창고업이 8조1000억원, 보건·사회복지업이 7조8000억원 늘었다. 건설업은 11조5000억원, 부동산업은 7조1000억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중소기업이 447만7130개로 전년보다 2.6% 늘었고, 비수도권은 402만2422개로 2.2% 증가했다.

특히 1인 기업은 666만6023개로 22만5754개, 3.5% 늘었다. 반면 종사자 2인 이상 기업은 183만3529개로 2만5117개, 1.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