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운영
본관·5개 분관서 작가 강연·독서체험·전시·도서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제주도서관(관장 강동선)은 2026년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본관과 5개 분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제주도서관 본관에서는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 온실’ 강연을 비롯해 그림책 버스킹과 마술·벌룬쇼, 파손 도서를 소개하는 ‘누가 이 책을 울렸을까’, 1960~1980년대 옛 간행물을 만나는 ‘도서관의 아주 특별한 책장’, 재기증 도서와 헌책을 나누는 ‘도서교환전’ 등을 진행한다.
서귀포도서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LED 무드등 만들기, 책 나눔 데이, 소원정원, 독서퀴즈, 어린이 대상 ‘책 대출 데이’, 릴레이 필사 등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수풀도서관에서는 ‘긴긴밤’의 루리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과 어린이 독서퀴즈, 청소년 소설 ‘비스킷’ 문장 전시 및 필사 작품 전시, 양성평등 도서전시 등을 마련한다.
송악도서관에서는 ‘독서단풍 만들기’, 인공지능(AI) 그림책 작품 전시, 전년도 잡지 무료 배부, 어린이 독서퀴즈,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행사 등을 진행한다.
동녘도서관에서는 버려진 책에서 새로운 문장을 만드는 ‘숨은 문장 찾기’와 ‘허브 스머지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며, 비밀책장 대출과 설문 참여자를 대상으로 방수 북커버와 자석 만들기 체험 키트도 제공한다.
제남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면봉이라서’를 주제로 한지원 작가 강연과 그림책 활동지 나눔, 원화 아트 프린트 전시를 진행한다. 추천 도서를 소개하면 미니 북라이트를 증정하는 ‘열매가 톡, 빛이 반짝’ 행사도 운영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