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보이스피싱 피해액 올해 최저, 신종 스캠도 감소세 뚜렷
-보이스피싱·신종 스캠 피해 급감…통합대응단 출범 이후 차단 성과 가시화 -전화번호·피싱사이트·계좌 선제 차단 강화…다중피해사기방지법 제정 추진
2026-08-27 문영미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전화번호 긴급차단, 사설중계기 단속, 피해우려자 긴급알림, 사기 앱·피싱사이트 차단 등 선제 대응을 강화한 결과 보이스피싱과 신종 스캠 피해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1~7월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7,9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줄었으며, 피해액도 7,766억 원에서 3,614억 원으로 53% 감소했다. 특히 7월 피해액은 337억 원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투자리딩방·팀미션 부업·대리구매·연애빙자 사기 등 신종 스캠도 지난 7월 발생 건수가 41%, 피해액은 40% 감소했다. 경찰은 사설중계기 9,199대를 적발하고 151명을 검거했으며, 현장 출동 등을 통해 33,652명의 피해를 예방해 총 593억 원을 보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