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전국 공모서 우수 성과

우수모델·신규 개발 아이템 3개 사업 수상…지역 맞춤형 노인일자리 모델

2026-08-27     좌상희
제주시청 전경

제주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노인적합형 신직무 우수모델 및 2027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 아이템 공모전’에서 3개 사업이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전 ‘우수모델’ 부문에서는 제주느영나영시니어클럽(관장 부기웅)의 ‘산림자원보존사업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7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 아이템’ 부문에서는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의 ‘안심Dream AI 돌봄데이터 분석관’이 우수상, ‘시니어농지조사단’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안심Dream AI 돌봄데이터 분석관’은 AI 케어콜을 통해 수집된 대상자의 안부 및 안전점검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 안전관리와 사후 모니터링에 활용하는 디지털 기반 노인일자리 모델이다. 특히 AI 기술과 노인의 역할을 접목한 협업형 일자리로,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시니어농지조사단’은 어르신들이 농지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를 지원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 행정업무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공공행정 지원과 노인의 사회참여를 결합한 지역밀착형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번 성과는 제주시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지역 특성과 시대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의 내실을 다져온 결과다.

김석기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