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서부도서관, 9월 1일 재개관

독서친화공간으로 재탄생

2026-08-27     유태복 기자
서귀포시 서부도서관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부도서관(이하 서부도서관)이 독서친화공간 조성사업(리모델링)을 끝내고 새롭게 거듭난다.

서귀포시는 서부도서관 독서친화공간 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1일(화)부터 도서 대출·반납을 비롯한 도서관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도서관은 개관 후 20여 년이 흐르며 시설이 노후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주민참여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 노후 공간을 개선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우선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영유아 공간을 조성했다. 그림책을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그림책방’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프로그램실을 확장하고 소모임실을 신설하여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서부도서관은 재개관과 동시에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도서관 관계자는 “서부도서관이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라며,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이용자들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