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 「8월의 블루(Blue) 점심시간」 “오늘 급식은 남김없이” 캠페인 운영

9학교(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행동)동아리×학교4-H 동아리가 운영하는 ‘잔반 ZERO 실천’

2026-08-27     부미영

남원중학교(교장 오경석)는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한 달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는 '8월의 블루(Blue) 점심시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이 점심시간 잔반 줄이기를 실천하며 음식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러한 실천이 학교의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자율 동아리 '지9(지구를 구하는 9가지 행동) 학교'와 ‘남원중학교 4-H 동아리’가 캠페인 운영을 맡아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끈다.

참여 방법은 잔반 없이 식사를 마친 참여자는 오후 12시 30분부터 급식실에서 스티커를 받아 급식실에 마련된 스티커판에 붙이면 된다. 학생은 학년별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하며, 교직원은 1층 교무실, 학년별 교무실, 행정실, 급식소, 특별실 등 구역별로 스티커를 모은다. 캠페인이 끝난 뒤 학년별로 스티커를 가장 많이 모은 학급과 교직원 부서에는 제주 아이스크림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잔반 ZERO' 기준은 학교가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고 동아리 학생들과 협의를 거쳐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국물을 제외하고 배식받은 음식을 모두 먹는 것이 잔반 ZERO의 기준이다. 또한 학생만의 행사가 아니라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했다.

남원중학교 (교장 오경석)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음식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점심시간의 잔반 줄이기 실천이 학교와 가정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학교 문화로 정착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