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188명 인력풀 대상… 법인 운영 투명성 및 시설 이용자 인권 보호 강화
2026-08-21 좌상희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은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주소지 관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추천받아 선임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법인의 추천 요청에 대비해 후보군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188명 규모의 인력풀을 구성·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외부추천이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한 운영과 시설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진훈 복지in연구소장은 ▲외부추천이사제도의 추진 배경과 흐름 ▲사회복지법인 이사회 및 외부추천이사의 주요 역할 등을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혜정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추천이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관련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만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