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사고 잇따른 코난해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 사고 위험요소 합동점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 -

2026-08-18     문영미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12일) 오후 제주시, 동부소방서, 구좌읍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제주시 구좌읍 코난해변을 찾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난해변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다, 피서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극성수기를 맞아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지난 6월 코난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관광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달 초에는 70대 관광객이 익수 사고를 당하는 등 최근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관계기관은 이날 잇따른 연안 사고와 관련해 익수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 전반을 살피고 안전시설물 등 사고 예방 시설 보강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시간 조정 방안 등 실질적인 사고 예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재진 안전관리계장은 “코난해변에서 안전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극성수기 기간 연안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전에 물때를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