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제주미래고 글로벌 진로 확대 모색
2027년 개교 앞두고 ‘2026 FLAsia’ 참가…해외 기업·브랜드와 직업·실무 교류 방안 논의
2026-08-18 이봉주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주미래고등학교 개교 준비를 위해 싱가포르를 찾아 제주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고 교육감은 지난 13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프랜차이즈 및 라이선싱 아시아(FLAsia)’를 찾아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제주 특성화고의 글로벌 진로·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제주미래고는 글로벌조리과, 스마트농업과, 디지털·관광콘텐츠과, AI소프트웨어과 등 4개 학과를 운영한다. 학생 맞춤형 실습 중심 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싱가포르 등 해외 국가들과 직업·실무 교육 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FLAsia에는 코트라(KOTRA)와 국내외 브랜드를 비롯해 25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와 7천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브랜드 전시와 디자인 홍보, 전문가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 교육감은 행사에서 일본과 싱가포르 등 국내외 브랜드 관계자들과 만나 제주미래고를 비롯한 제주 특성화고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고의숙 교육감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반을 확충하면서 제주미래고 개교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제주 학생들의 진로 확대를 위해 기업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