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가뭄 피해지역 전방위 지원

전국 지사 활용해 무더위 쉼터 운영·취약계층 건강관리…가뭄지역에 생수 6만2천개 긴급 지원

2026-08-14     이봉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폭염과 일부 지역의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적 폭염·가뭄 대응 대국민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피해지역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1일부터 전국 지사와 보유 시설, 인적자원 등을 활용해 ▲전국 지사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집중 사회공헌 활동 ▲건강위험계층 집중관리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응에 이어 가뭄 피해지역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전국 216개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별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뭄 피해지역에는 생수 등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 현재까지 지원하는 생수는 총 6만2천개로, 밀양시 1만개, 청도군 1만개를 비롯해 영광·함평·장성·담양·정읍 지역에 4만2천개가 지원된다.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국가적 재난”이라며 “전국 조직과 인프라를 총동원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