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 막바지, 마지막 퍼즐 찾아 현장으로 잰걸음
농식품부, 화성 사곶마을서 영농형태양광 선도모델 착공 현장 점검
2026-08-14 문영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사곶마을을 찾아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사업 착공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전문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중장기 로드맵의 현장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곶마을은 전력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서 영농형태양광을 규모화·집적화하고 발전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선도모델이다.
사곶사회적협동조합은 1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해 오는 9월까지 준공과 매전 계약을 마치고 10월부터 상업 발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발전수익은 주민 개인에게 배당하지 않고 마을 복지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조합 간 협력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존하는 농촌다운 에너지 자립과 농업다운 에너지 전환을 이뤄내겠다”라며 “조만간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을 국민께 보고하고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