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서 탐나는전 결제하면 5% 추가 적립
월 7만 원 한도…도민 물가 부담 완화·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기대-
12일부터 제주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탐나는전 적립금이 5% 더 쌓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 캐시백과 별도로 붙는 추가 적립으로서 도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소비를 넓히기 위해 이번 정책을 시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의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위생과 서비스 기준을 충족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 업소다.
이번 추가 적립은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늘리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 적립은 12일 0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도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카드나 큐알(QR) 코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기존 캐시백과 별도로 적립받는다. 1인당 월 적립 한도는 7만 원이며, 적립된 캐시백은 5년간 쓸 수 있다.
현재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432곳으로, 이 가운데 탐나는전 가맹점은 414곳(약 95%)에 이른다. 가맹점은 탐나는전 앱 ‘가맹점 찾기’에서 ‘착한가격업소’ 표식을 확인하거나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제주도는 도민이 가까운 착한가격업소를 손쉽게 찾아 이용하도록 홍보도 강화한다.
아직 탐나는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착한가격업소에는 가맹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더 많은 업소와 이용객이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도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탐나는전 추가 적립이 도민에게는 더 큰 소비 혜택으로, 업소에는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