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장복-연세하루치과, 일자리 확대 및 건강 증진 협약

10일, 치과 제안으로 협약 체결 모범적인 장애인 자립 협력 모델 기대

2026-08-11     김명식 기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세하루치과가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지역 장애인의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연세하루치과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연세하루치과 장애인 근로자의 권리 기반 일자리 참여 및 신규 개발 ▲복지관 이용 장애인·종사자·가족 대상 치아 건강 진료 혜택 제공 ▲협력 사업 홍보 시 양 기관 명칭 활용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연세하루치과에 채용된 장애인 근로자가 복지관의 권익 옹호 활동과 다양한 지역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병원에서 먼저 제안해 만든 장애인 자립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경구 원장은 “장애인 근로자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협약을 제안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친화적인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고현수 관장은 “장애인의 권리 기반 자립과 건강권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연세하루치과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