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양귀비 집중단속을 통한 마약류 확산방지 총력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바다 조정을 위한 집중단속
2026-08-10 문영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성수)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집중단속을 벌여 총 12건을 단속하고 양귀비 8,342주를 압수해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관상용으로 오인하기 쉬운 일명 ‘나도 양귀비’는 지속적인 확인과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 신고를 토대로 집중단속을 전개했다.
특히 제주지역 보건소의 협업을 통해 불법 재배되고 있던 양귀비를 조기에 발견해 압수하고 전량 폐기했다. 제주해경은 양귀비가 자생했던 장소에 다시 자라는 특성이 있는 만큼, 과거 5년간 단속됐던 장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미약수사대장(경감 김상현)은 “마약류 범죄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단순 관용으로는 불법 재배와 밀반입,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제주해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해경은 국제여객선과 외항선 등 해양 마약류 밀반입과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지난 7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 양귀비 8,342주 압수·폐기…상습 재배 장소 지속 관리 및 해양 마약류 단속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