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비수도권 문예회관서 공연 관람료 1만원 현장 할인

고령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학생 단체관람객 대상 참여 문예회관 8월 10일부터 모집…한 곳당 최대 1000만원 지원

2026-08-06     안유빈

오는 9월부터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고령층과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학생 단체관람객은 현장에서 관람료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8월 10일부터 ‘2026년 2차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사업’ 현장할인에 참여할 비수도권 문예회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차 공연 관람료 할인권은 9월 1일부터 약 16만장 배포된다. 지난 5월 시작한 1차 사업에서 남은 물량이 있으면 이번 지원에 추가할 예정이다.

현장할인은 온라인 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만 5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초·중·고등학생 단체관람객이다.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지역에서 관람료 1만원 초과 유료 공연을 여는 문예회관이다. 선정된 문예회관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상 관람객에게 1인당 1만원을 할인한다.

문예회관 한 곳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2억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관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예술경영지원센터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비수도권 전용 온라인 할인권은 8월 20일까지 네이버예약과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공연일이 9월 3일까지인 공연에 사용할 수 있다.

경주예술의전당과 김해문화의전당, 당진문예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창녕문화예술회관 등 6곳에서는 1차 현장할인이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