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 성료

-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간 서울소방학교, 동양인재개발원 개최 - 전국 18개 시도 단원 210명, 소방공무원 및 지도교사 74명 등 284명 참가

2026-08-04     문영미

소방청은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소방학교와 경기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제14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캠프는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 안전 리더'를 슬로건으로 전국 18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 한국119청소년단원 210명과 소방공무원, 지도교사 등 총 284명이 참가해 안전교육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농연탈출, 방수체험, 레펠훈련, 119 도전 챌린지, 소방과학교실, 물놀이 안전교육 등 7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능력을 익혔다.

특히 소방과학교실에서는 과학실험을 통해 화재 발생과 소화 원리를 배우고, 119 도전 챌린지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도 함께 키웠다.

캠프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 1인당 1,190원의 후원금이 적립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국119청소년단이 동행하는 119원의 기적'도 운영됐다. 연말까지 모인 후원금은 한국119청소년단 명의로 국립소방병원에 기부돼 안전교육이 생명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캠프가 미래세대가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위기 대응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