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 개인정보 보호 공모전 개최…AI 활용 작품도 모집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대상, 9월 18일까지 접수 그림·영상·AI 활용 콘텐츠 3개 분야…상금 총 950만원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 대상 공모전을 연다.
‘2026년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사례 공모전’은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 내가 지키는 소중한 개인정보’다. 참가자는 일상에서 겪은 개인정보 침해·피해 사례와 예방·대응 방법,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 경험,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아이디어 등을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그림, 영상,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등 3개다. 그림 분야는 포스터와 웹툰, 영상 분야는 3분 이내 동영상이나 50~7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분야에서는 AI 도구로 제작한 포스터, 웹툰, 동영상, 짧은 영상을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초등학생은 AI 서비스의 연령 제한 등을 고려해 AI 활용 콘텐츠 분야에 참가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과 저작권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개인정보 보호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규격 심사와 전문가 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검증 절차를 거쳐 11월 발표된다. 교육부 장관상 1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12점 등 모두 13점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950만원이다. 수상작은 포스터와 카드뉴스 등 개인정보 보호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교육부는 AI 활용이 늘면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커진 만큼 학생들이 개인정보의 주체가 자신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생활 속 보호 습관을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