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중, 체험과 놀이로 배우는 ‘생활 속 경제교육’ 운영

2026-07-31     부미영

탐라중학교(교장 송계)는 지난 7월 1일과 15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년별 맞춤형 경제교육을 운영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코삿한 경제교육’에 참여해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공유경제, 세금의 개념과 필요성을 배웠다. 학생들은 고등어 잡기 규칙 정하기, 바나나 나누기 게임, 나만의 공유경제 구상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 개념을 생활 속 사례와 연결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경제교육은 꿈·끼 주간을 맞아 평소 분리되어 수업하는 남녀 학급을 하루 동안 합반하여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남녀가 함께 팀을 구성해 기업가정신의 의미와 핵심 역량을 알아보고, ‘스타트업 대작전’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협력과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체험하였다.

또한 소득·소비·저축·투자의 관계를 학습하고 ‘돈의 흐름’ 보드게임과 모의투자 활동에 참여하며 합리적인 소비와 경제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익혔다. 특히 남녀 학생들이 팀별로 의견을 나누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경제 지식뿐만 아니라 협업과 소통 역량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설명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영상, 게임, 모둠별 협력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생활 속 경제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해 보며 합리적인 선택 능력과 경제적 사고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탐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가치관과 경제적 사고 능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연계한 진로·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