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여중, 창작 뮤지컬 동아리 에필로그 「SLUMP」 공연 개최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현혜정)는 지난 1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뮤지컬 동아리 「에필로그」의 창작 뮤지컬 「SLUMP」 공연을 개최하였다. 공연은 고예진, 고현정 교사의 지도 아래 뮤지컬 동아리 단원 28명이 출연하고, 미술동아리 학생 3명이 무대 스태프로 참여하여 학생 중심의 협업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기획부터 연기, 노래, 안무, 무대 제작 및 운영까지 공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창작 뮤지컬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슬럼프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은 총 12개의 넘버로 구성되었으며, 이 가운데 〈사랑은 마치〉와 〈있잖아〉를 제외한 10곡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작사·작곡한 창작곡으로 무대를 꾸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보여주었다. 오프닝곡 〈우리는 감정〉, 〈꿈을 향해〉, 〈Paradise〉, 피날레곡 〈Our Emotions〉 등 다양한 창작곡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진심 어린 연기와 노래, 수준 높은 무대 구성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은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이 되었다. 또한 무대 뒤에서는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소품과 무대 진행을 지원하며 공연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학생 주도의 협업 문화를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 영상은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제주동여자중학교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으며, 공연을 직접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도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무대를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동여자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에필로그」는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창작 중심 동아리로, 음악과 연기, 무대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키워오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예술 역량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창작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