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보건소, 치매 친화 체험공간 ‘기억편의점’ 개소

7월 22일 서귀포 안덕보건지소 내 ‘화·목한 기억편의점’ 개점식 개최

2026-07-20     유태복 기자
서부보건소는 치매 친화 체험공간 ‘기억편의점’ 개소한다(AI제작  홍보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치매 친화 체험공간 ‘화·목한 기억편의점’을 조성하고, 오는 7월 22일(화)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목한 기억편의점’은 제주광역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귀포시 최초로 조성됐다.

제주에서는 두 번째로 운영되는 치매 친화 체험공간으로,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안덕보건지소를 생활 밀착형 치매예방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화·목한 기억편의점’은 2026년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5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체험공간은 ▲조기검진 코너(치매검진, 치매고위험군 등록 관리 등) ▲치매예방 체험 코너(스마트 페그보드, 보드게임형 인지활동 등) ▲인식개선 코너(리플릿, 치매 정보지 게시) 등 3개 코너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치매예방 정보를 배우고 다양한 인지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7월 22일에는 개점을 기념해 캘리그라피와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화·목한 기억편의점’은 치매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함께 이해하고 예방하는 생활 속 공간으로 조성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기억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기억편의점(☎064-760-0975)으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