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초, 6학년 평화·세계시민 프로젝트 발표 학부모 공개수업 및 교육과정설명회 실시

2026-07-20     문봉순

광양초등학교(교장 김은희)는 6학년 학교자율시간 「평화공동체」 활동을 통해 한 학기 동안 운영한 ‘평화·민주시민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개수업은 총 32시간에 걸쳐 운영된 「평화공동체」 교육활동의 마무리 과정으로, 6학년 두 학급이 함께 체육관에서 프로젝트 발표회를 열어 학부모와 함께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기후위기, 인권 문제, 난민, 빈곤과 불평등 등 다양한 지구촌의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선정하여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자료 조사와 토의·토론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거치며 평화적 문제해결 역량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 나갔다.

공개수업에서는 각 모둠이 프로젝트의 탐구 과정과 결과, 실천 활동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발표 형식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에게 퀴즈를 제시하거나 실천 활동을 함께 체험하도록 이끌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학부모들은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며 평화와 세계시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은 발표자이자 배움의 안내자로서 자신감 있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개수업을 마친 후에는 각 교실에서 6학년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가 이어졌다. 설명회에서는 학교자율시간 운영, 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학급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담임교사들이 직접 답변하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평화와 인권, 환경 등 세계시민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수업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퀴즈와 체험 활동에 체험하면서 아이들의 배움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평화적 갈등 해결 능력과 공동체 의식,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평화공동체’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