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초등학교, 락밴드 합동공연 성황리 마쳐!

2026-07-20     문봉순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락밴드가 한자리에 모여 펼친 ‘2026 쥐락(Rock) 펴락(樂) 페스티벌’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동녘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년에 시작되어 벌써 삼년 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구좌읍 초등 락밴드가 운영되는 6개의 학교(구좌중앙초, 김녕초, 세화초, 종달초, 평대초, 한동초)가 총 출동한 이번 공연에는 각 밴드가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으로 수개월 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평대초 브레이크댄스 팀 ‘뱅브레이커스’가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퍼포먼스를 풀어내며 무대의 희망과 감동을 더했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하며 마을 전체가 하나 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평대초 고길철 교장은 “쥐락펴락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서는 과정을 통해 협력과 배려를 배우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6 쥐락(Rock) 펴락(樂) 페스티벌’은 구좌읍 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난 무대였다. 학생들의 힘찬 연주와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음악 축제이자, 학교와 학교, 지역과 지역을 잇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