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와 협력하여 병해충 피해 벚나무 치료 실시

2026-07-20     부미영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진규섭)는 지난 15일 교내 벚나무를 대상으로 병해충 치료를 실시했다.

이번 치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가 2025년 2월 26일 체결한 「학교 수목의 관리와 진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병해충 피해가 심한 벚나무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 소속 나무의사들은 교내 벚나무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피해 정도를 정밀 진단한 후, 피해 원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와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관계자는 " 학교 내 수목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생태·환경교육의 소중한 자원으로, 이번 벚나무 치료는 전문 나무의사들의 재능기부와 협력을 통해 학교 수목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 관계자는 "학교 수목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교육에 중요한 자원인 만큼, 정확한 진단과 적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수목 관리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학교 숲 조성과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