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 창의융합축제 운영

AI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

2026-07-14     부미영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조성배)는 2026학년도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 협업 능력,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26학년도 AI·디지털 창의융합축제'​를 운영한다. 제주중앙고는 교육과정 전반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 참여 중심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레이싱, AI·디지털 골든벨, AI 숏폼 제작, ​보건교육, ​작가와의 만남 및 독서교육, ​학생 밴드 공연 등이 운영된다.

드론 레이싱은 학년별 대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드론 조종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드론 비행을 직접 수행하며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고, 학년별 경연을 통해 건전한 경쟁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AI·디지털 골든벨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AI 기초 개념,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윤리,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 의식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AI 숏폼 제작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생성형 AI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학교 행사와 관련된 정보를 재해석하고 30~60초 분량의 영상을 직접 제작한다. 학생들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 디지털 활용 역량을 기르는 것은 물론, 정확한 정보 전달과 책임 있는 미디어 활용의 중요성도 함께 배우게 된다.

또한 보건교육과 작가와의 만남,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학생 밴드 공연을 통해 재능과 끼를 나누며 학교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의융합축제에 참여한 2학년 김이준 학생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미래 기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배 교장은 "이번 AI·디지털 창의융합축제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