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혹서기 도민 안전 위한‘무더위 쉼터’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혹서기 상시 ‘무더위 쉼터’와 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를 본격 운영

2026-07-10     박국찬 기자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혹서기 도민 안전 위한‘무더위 쉼터’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혹서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상시 ‘무더위 쉼터’와 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제주시 한북로 35) 별관 1층은 도민 누구나 방문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개방된다. 해당 쉼터는 폭염 대책 기간 중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는 사옥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도민들을 위해 ‘재난현장 회복지원 차량(버스)’을 활용한 이동형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는 오는 8월 17일까지 총 9주간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고 더위에 취약한 현장을 중심으로 총 14회에 걸쳐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 현장에서는 냉방 공간 제공 및 폭염 예방 물품(생수, 부채 등) 배부뿐만 아니라, 폭염과 각종 재난 스트레스로 지친 도민들을 위한 ‘재난심리 회복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정태근 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혹서기 폭염의 위험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겠다”며 “특히 신체적 더위 해소뿐만 아니라 재난심리 회복상담을 통해 도민들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혹서기 도민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재난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