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 꿈자람마을멘토 학생과 마을 초등학생의 아름다운 호흡
영주고등학교(교장 한용식)는 2026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첨단마을 어린이 뮤지컬교실]을 기획하고, 지난 4일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마을 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6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영주고등학교 방송영상과 연극영화 전공 선생님이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여기에 영주고 ‘꿈자람마을멘토’ 봉사단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배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지도와 정서적 교감을 더했다. 전문가의 깊이 있는 지도와 지역 선후배 간의 아름다운 동행이 어우러져 한층 완성도 높고 따뜻한 마을 교육 모델을 만들어냈다
참가 어린이들은 5주간 연극놀이를 통해 뮤지컬의 다양한 요소를 익혔으며, 마지막 날인 7월 4일에는 가족들을 관객으로 초청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은 무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전공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주시고, 영주고 언니, 오빠들이 멘토로 밀착케어해 주니 교육의 질이 정말 높았다”라며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큰 만족감을 표했다.
아이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발표회를 마친 한 초등학생은 “5회가 아니라 50회를 하게 해달라”며 아쉬워했고, 다른 학생들도 “멘토 형, 누나들과 헤어지기 싫다, 꼭 다시 만나고 싶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용식 교장은 “지역 고등학교의 우수한 전문 강사 인력과 청소년 멘토들이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만나 마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배움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공 연계형 고품질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