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의정활동 ‘시동’...도의회 보건복지위 워크숍 개최
제13대 전반기 복지안전위, 6일 첫 워크숍 현안 점검 및 의원 소통 확대
지난 6·3 지방선거 이후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개원한 가운데, 상임위원회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상임위 구성을 마치고, 의정 역량을 다지기 위한 첫 워크숍을 6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3대 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의 첫 활동을 앞두고, 위원 간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소속 위원 6명과 전문위원실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위원들의 분야별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보건·안전 등 도민 삶과 밀접한 3대 영역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먼저 복지분야에서는 제주도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 비중을 놀이는 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
이어 경로당 급식 제공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 복지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주요 현안들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토론을 이어갔다.
도민건강권과 직결된 보건분야에서는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운영상황 등을 살펴봤다.
안전분야에서는 11년 연속 전국 최하위 5등급에 머물러 있는 제주 지역안전지수 현황과 끌어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한 자치경찰단 역할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고, 현안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이경철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 의정역량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3대 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이경철 위원장(민주당, 대정읍)을 비롯해, 강철남(민주당, 연동을), 김경애(국민의힘, 비례), 송창권(민주당, 외도이호도두), 양영수(진보당, 아라동을), 임혜주(민주당, 비례) 의원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