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첫 연대 업무협약 체결

2026-07-03     홍석호

제주지역 장애인복지 분야 사회적협동조합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과 연대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회적협동조합 로운(이사장 허경호), 사회적협동조합 라온(이사장 김명열), 사회적협동조합 품에(이사장 정유경)는 지난 1일 사회적협동조합 라온에서 사회복지 분야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에서 장애인복지를 주목적 사업으로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들이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세 기관은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로운 허경호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라온 김명열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품에 정유경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세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로운 허경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단순한 협력을 넘어 제주 장애인복지 분야의 상생과 연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장애인복지 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라온 김명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하고 협력의 폭을 넓혀 보다 효과적인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주 장애인복지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품에 정유경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로운, 라온, 품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