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별화 맞춤교육'…학생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본격화

-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1호 결재 - 학생 성장 이력 기반 맞춤형 교육 실현…책임교육 강화 - 취임 첫날 학교 현장 방문 이어 교육 혁신 첫걸음

2026-07-03     이봉주

고의숙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후 첫 결재로 '초개별화 맞춤교육 지원 체계 구축'을 선택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실현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 교육감이 지난 1일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초개별화 맞춤교육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별 특성과 성장 이력을 기반으로 수준별·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와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학습 수준과 진로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의 수업과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초개별화 교육 기반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고의숙 교육감은 "학생의 성장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초개별화 맞춤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과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제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교육감은 취임식이 열린 지난 1일 오전 '등교부터 하교까지 함께'를 주제로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영지학교, 신성여자중학교,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 현장을 살폈으며, 오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집무실에서 첫 공식 결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