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수리기능자 9명 배출·전문교육 이수로 현장 대응력 높여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2026년 상반기 전문역량 강화 성과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센터장 고재원)가 2026년 상반기 동안 전문인력 양성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추진하며 제주 자연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센터는 국가유산청 전문 자격 시험 응시를 통해 국가유산수리기능자 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분야별로는 전통조경공 2명, 식물보호공 7명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 자격자 추가 배출을 통해 돌봄 현장에 필요한 전문 기술 역량을 두루 갖추게 됐다.
직원들의 실무 대응력과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도 힘썼다.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 주관 센터장 역량강화 교육 및 안전관리 워크숍에 8명, 인사·노무 교육에 2명이 참여했고, 7명의 관리감독자가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부에서 시행하는 관리감독자 교육에 참가하여 해당 과정을 이수했다. 현장 안전과 응급 대응 능력을 다지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응급의료교육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전 직원이 참여하여 현장 안전과 응급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유산 수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한국문화유산돌봄협회 주관 교육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전 직원이 ‘찾아가는 교육-수목관리’과정을 수료했으며, 재해예방 교육 2명, 전통조경 교육 2명, 근현대유산 교육 1명이 분야별 실무 교육을 완료했다.
아울러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역 인재 양성과 자연유산 돌봄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연유산 돌봄 관련 교육 및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두 차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정비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전문성과 안전 역량을 갖춘 인력을 꾸준히 확보하고, 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제주 자연유산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제주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자연유산 돌봄' 시스템 안에서 어떻게 보호받고 있는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제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유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인간과 자연유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