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 표선면 사무소 및 표선 지역 기관 연계 CAS 글로컬 프로젝트 멘토링 진행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배움, CAS로 실천하다.

2026-07-01     부미영

표선고등학교(교장 홍일심)는 IB CAS(Creativity, Activity, Service)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CAS 글로컬 프로젝트'의 지역사회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세계적 이슈를 지역사회 문제와 연결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탐구를 지원했다.

이날 멘토링에는 표선면사무소, 서귀포시청 평생교육과, 표선면 체육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기관·단체의 관계자와 회장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프로젝트 발표를 듣고 지역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해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CAS 글로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표선 지역의 현안을 연계하여 지역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실천하는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표선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프로젝트가 실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IB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는 연말 글로컬 프로젝트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표선면 사무소 김승민 부면장은 “조금만 다듬으면 행정 시책으로 당장 추진해도 될 참신한 아이디어에 놀라고 있다”며“학생들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동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홍일심 교장은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CAS 활동을 통해, 지식뿐만 아니라 실천적 지혜를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