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은·동’수상
화훼장식 직종서 성과
2026-06-29 김상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25일 열린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직종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했으며,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제주도농아복지관 플로리스트 교육 수강생 5명은 화훼장식 직종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대표적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회 결과 박영선 씨가 은상을, 임미진 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은상 80만 원, 동상 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은상 수상자인 박영선 씨는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지만 금상을 받지 못해 아쉬움도 남는다”며 “내년에는 금상 수상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동상 수상자인 임미진 씨는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은 관장은 “이번 성과는 이용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교육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